요즘 유행하는 진그레이로 하고 싶었는데 벤치의자가 화이트라 청회색으로 했어요 푸른빛 살짝나는 회색이라 칙칙하지 않고 이쁩니다 사진으론 색이 표현이 안되네요 가까이 찍은사진이 실제 색이랑 비슷해요 바느질도 꼼꼼하고 커버 잘 들어가라고 지퍼도 ㄷ자로 해주시고 근데 등받이가 제작문의보다 가로 2센티에서 3센티 오차가 있어서 처음에 엄청 당황했어요 커버씌웠는데 너무 헐렁 거려서 ...... 전화할까하다가 끈 묶으면 달라지겠지 하고 바빠서 신경못쓰다가 그냥 손세탁했는데 이상하게 맞네요 또 빨면 더 주는거 아니죠??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참고로 전 커버만 하고 쿠션솜 대신 고탄성스폰지 따로 제작했어요 저처럼 벤치의자 등받이 고민하신다면 그냥 쿠션솜으로 하세요 전에는 솜이였는데 스폰지 너무 적응 안되요 스폰지는 변형도 없고 등받이용 소폰지라 더 편한줄 알았는데 불편해요 괜히 알아보고 고생만 했네요 원목이고 뭐고 아까워 말고 돈 더주고 쇼파 바꿀껄 ..... 쇼파 앉을때마다 후회중입니다